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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5 / 등록일자 : 2021-07-26 08:50:58 / 첨부파일 :
개인택시공제 부산지부 누적 경영수지 흑자 전환
개인택시공제 부산지부 누적 경영수지 흑자 전환

개인택시공제 부산지부 누적 경영수지 흑자 전환

6월 악성 사고 많아 당기 경영수지는 적자
카카오채널 개설·홍보 등 사고 줄이기 ‘올인’

【부산】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의 경영수지가 그동안의 누적 적자에서 탈피해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지난 6월 당기 적자로 반전될 정도로 최근 악성 중대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업자들의 ‘안전 운행’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올 상반기(1~6월) 경영수지는 24억7300만원의 당기 흑자를 실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같은 당기 흑자에 힘입어 부산지부의 경영수지는 그동안의 누적 적자에서 벗어나 6월말 현재 9억9300만원의 누적 흑자를 실현했다.

부산지부의 경영수지는 2017년 29억7300만원, 2018년27억5200만원, 2019년51억200만원, 2020년 14억7900만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었다.

이 같은 흑자 전환에도 불구, 지난 6월 피해인원이 전월 대비 30% 가량 증가해 3300만원의 당기 적자를 기록해 흑자 기조 유지에 비상등이 켜졌다.

올 들어 처음으로 월간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지난달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시민들의 이동이 늘어나는 등 택시 운송환경이 다소 개선된 점이 악성 중대사고 과다 발생의 원인으로 꼽힌다.

올 상반기 대인사고는 1310건에 사고율 1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370건과 사고율 19.9%에 비해 건수는 4.3%, 사고율은 0.9% 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대물사고는 2254건에 사고율 32.7%로 전년 동기 2558건에 사고율 37.1%에 비해 건수는 11.8%, 사고율은 4.4% 포인트 감소했다.

대인·대물 사고 감소가 경영수지 흑자 전환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손해율도 올 상반기 73.3%로 지난해 같은기간 86.6%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

손해율은 전체 분담금 수입 대비 지출의 비율을 뜻한다.

하지만 수입 외제차 사고는 올 상반기 474건으로 전년 동기 437건보다 다소 늘어나 경영수지 방어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부산지부는 사고 취약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홍보 매체와 자생단체를 통한 사고율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또 신속·정확한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카카오채널’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 채널에서는 각종 사건 사고와 교통정보, 보험료 등 공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안기출 지부장은 “올 상반기 어렵게 실현한 경영수지 흑자 전환의 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지난 6월과 같은 악성 중대사고 증가 추세가 이어져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올해 사고율 감소 목표인 지난해 대비 대인 20.3%에서 1%, 대물 36.6%에서 2% 줄이기에 부산지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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