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새마을금고,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

부산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는 지난 9일 오전 부산개인택시조합 4층 회의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상근 임원과 각 구별 모범택시 회장단, 금고 신임 임원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금고는 지난달 9일 열린 ‘임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이사장과 이사(14명), 감사(2명)를 선출한 바 있다.
김기철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금고는 급변하는 금융권의 기준금리 변화에 회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 주기 위해 타금고·은행보다 낮은 대출금리 적용과 차량 대출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한 뒤 “거래 회원들의 배당률을 높임은 물론 최소한의 낮은 대출금리와 예·대마진으로 개인택시조합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조합과 금고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전국 최우수 금고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10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창립 30주년을 맞은 금고는 코로나19 팬데믹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등 많은 난관에도 자산 3000억원 규모의 초우량 금고로 거듭나 회원의 주력인 개인택시사업자들의 경영 안정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12.12